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경기중기센터 여성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外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0일 경기중기센터에서 '경기도 여성기업 판로개척·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여성 기업 대표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조달 관련 다수공급자(MAS) 계약제도 안내 △대형유통채널별 특성과 입점 전략 △입점 절차 및 평가 기준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경기과기원 SW·IT 융합 기술교육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SW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W와 IT가 융합된 최신 기술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체가 집적한 성남·수원·안양·고양 등 4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27일 안양을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최신 기술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소기업 재직자 등 150명이다. 교육과정은 최신의 모바일 웹 앱 개발 과정, 비즈니스 실무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기술 등 기업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로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과 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참조하면 된다.

차세대융기원 BT특강 수강생 모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음 달 11일부터 'BT 특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BT 특강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BT 관련 기업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생명과학 트렌드(분자 유전체학, 6월11일~7월2일, 매주 수요일)과 바이오 의약품 허가과정(6월 27일~7월 25일, 매주 금요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인선 송도~인천간 4개 지하역사 신축 공사 발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인천 복선 전철 건설사업 구간 중 내년 12월 개통예정인 송도∼인천구간의 용현, 남부, 국제여객터미널, 인천역 등 4개 지하역사의 건축공사를 이달 말 발주 후 7월부터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들 4개 역사신축에 5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되며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이용객 피난 안전성 분석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는 한편 이용객의 안전과 공기 질 향상과 냉난방 효율을 위해 모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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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이 건설중인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2년 6월 오이도∼송도구간이 우선 개통됐고 송도∼인천구간은 2015년말, 수원∼한대 구간은 2017년말까지 차례로 개통할 예정이다.

수원시 칠레·페루서 792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 8개사와 남미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1~18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와 페루 리마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상담회에서 총 103건(칠레 41건, 페루 62건), 792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40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아롱엘텍은 초음파와 원적외선을 이용한 피부미용 마사지기 제조업체로 페루에 5만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유인프라웨이는 마네킹 로봇과 장난감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지 업계 1위 유통회사 및 의류회사와 상담하는 등 37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제이디사운드는 DJ기기 제조기업으로 파티문화가 발달한 남미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3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나노렉스도 양면스크린필름을 선보여 독점계약 문의 등 70여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부산시 28일 중기 수출지원 무역상담회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14 상반기 통합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중국에서 27개사 바이어를 초청, 부산지역 중소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70여 개사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 기자재, 자동차부품뿐만 아니라 기계부품, 가정생활용품 등 종합 품목 바이어들로 구성돼 지역 수출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한우농가에 FTA 폐업 지원금

경북 김천시는 FTA(자유무역협정) 협정에 따른 쇠고기 수입증가로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는 한우 농가에 대해 폐업지원자금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쇠고기 수입증가로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사육농들이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지난해 FTA 피해품목으로 지정되면서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폐업신청 농가 124 농가 중 1차분 105세대에 대해 829마리분 7억3,100만원이 지급된다.

경남도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참가 업체 모집

경남도는 오는 8월 7~10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할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 단체 및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참가가 확정된 단체와 업체는 부스임차 및 부대시설, 전기사용료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생명(Life), 환경(Environment), 삶(Living)을 담은 경남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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