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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천연유래 갈색 염색제 外


동성제약, 천연유래 갈색 염색제

동성제약은 옻을 타지 않는 새치머리 염모제 '허브 스피디 진한 갈색(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허브 스피디 자연스런 흑색보다 한 단계 밝은 컬러로 보다 자연스러운 염색 컬러를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출시됐다.


허브 스피디는 화학 합성성분 대신 몰식자산과 철매염제 등 천연 유래 염색성분을 사용해 옻 때문에 염색을 할 수 없었던 소비자와 염색 부작용이 걱정돼 염색을 하지 않았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염색할 수 있다.

여기에 감초와 작약·세이지·카모마일·로즈마일·동백유 등 다섯 가지의 천연 식물성추출물과 오일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천연염료를 사용한 염모제의 단점이었던 40분 이상의 긴 염색시간을 10~20분으로 단축시켰다.

허브 스피디는 가까운 약국과 마트·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 친환경포장 GP마크 획득


광동제약은 대표적인 차음료 제품인 광동 옥수수수염차 4종과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3종이 친환경포장 인증 마크인 GP마크(Green Packaging Mark)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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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GP마크는 환경보호와 자원절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이다.

기업의 환경친화적 포장기술과 포장디자인개발을 위해 포장의 소재와 제조 방법, 디자인, 포장의 기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생산공정개선을 통해 PET 용기의 중량을 22g으로 감량한 데 이어 추가 경량화해 현재 20g의 PET 용기(340㎖기준)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캡도 기존 3.2g에서 2.65g으로 경량화한 제품을 사용해 제품의 생산과 유통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효과로 GP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이식후 합병증 관리 건강강좌 개최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22일 정오부터 1시30분까지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이식 후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간과 신장 이식 후 합병증 관리와 이식 후 피부 합병증 관리 등의 내용이 강연된다.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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