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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 선수권, 김해진 6위·박소연 9위…"제 2의 김연아될까"

(사진 = 올댓스포츠 홈페이지)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최종 리허설인 4대륙선수권에서 김해진이 6위, 박소연이 9위를 기록했다.


김해진은 지난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57.98점, 예술점수(PCS) 51.38점을 합친 109.36점으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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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전한 박소연은 기술점수(TES) 53.14점, 예술점수(PCS) 53.66점을 받아 프리스케이팅에서 106.80점을 획득했다. 특히 트리플러츠-더블토-더블루프 콤비네이션을 싱글 팝 처리하는 실수를 한 것이 뼈아팠다.

한편 상위권 선수들은 대거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무라카미 카나코(20, 일본)는 196.91점을 얻어 시즌 베스트를 받아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미야하라 사토코(16, 일본) 역시 시즌 베스트인 186.53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 리지준(18, 중국)도 시즌 베스트인 181.56점을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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