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개발公, 남악신도시 미분양 용지 매각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지구내 미분양된 근린생활, 상업(중심ㆍ일반), 주상복합, 단독주택(한옥전용), 공동주택(연립), 체육시설 등의 용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택지는 총 17필지 16만3,121㎡로 ㎡당 가격은 최저 33만원부터 최고 170만원이다. 경쟁입찰 대상 용지는 남악신도시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 2필지 638.7㎡와 주상복합용지 3필지 2만9,882.6㎡, 중심ㆍ일반상업시설용지 4필지 4,553.4㎡ 등이다. 추첨 분양 용지는 전남도지사 공관옆 한옥전용 단독택지 2필지 865.3㎡,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4필지 7만9,256.3㎡, 공동주택용지(연립) 1필지 2만6,860.3㎡, 체육시설용지 1필지 2만1,064.4㎡ 등이다. 분양대금납부 조건은 공동주택용지(연립)의 경우 5년 무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나머지 필지는 3년 무이자 분할방식이다. 계약 체결 때 매매 대금의 10%를 내며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마다 균등하게 분할해 납부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정오까지며, 입찰 및 추첨은 22일 오후 2시부터 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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