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파일] 국제무역사 자격증 인기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올해 국제무역사 시험을위한 원서교부량이 10여일만에 1천건에 육박하는 등 국제무역사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밝혔다.무역협회는 지난 1일부터 국제무역사 응시 원서 교부에 나서 지난 12일까지 모두 990건의 원서가 교부됐으며 시험과목과 계획 등에 관한 문의가 하루 평균 30-50건에 달할 정도로 국제무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응시자가 작년 1,800여명의 3배에 육박하는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올해 국제무역사 시험은 다음달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이어 30일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된다. 무역협회는 지난 93년 국제무역사제도가 시행된 뒤 작년까지 모두 1,200명의 무역사가 배출됐다고 전했다. /김형기 기자 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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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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