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도시숲 조성 사업 추진
울산 남구는 국공유지 자투리땅이나 공한지를 주민들의 휴식 건강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남구는 학성고등학교 뒤의 공한지에 쉼터를 조성하고 주요도로에 베롱나무, 공작단풍 등 가로수를 심을 계획이다. 또 어린이공원 7곳에 놀이 시설 정비, 조경수 심기 등 정비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학교 숲 조성, 마을 공원화 등 녹색 생태도시 만들기도 추진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모든 시내버스에 Wi-Fi 구축
경북 구미시가 버스 승강장에 이어 모든 시내버스에도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Wi-Fi 존을 구축키로 하고 이에 관한 협정을 KT 및 버스회사들과 협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도심과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와이브로 서비스망과 연계해 구축 작업이 완료되는 내년 초부터 시내버스에서도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