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해 첫날 구름 낀 해돋이

새해 첫 날 전국 대부분 지방이 하늘에 가득 낀 구름에 가려 해돋이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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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3년 1월 1일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장현식 기상청 통보관은 “전국에 기압골이 통과하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여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31일 밤부터 충청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눈은 1월 1일 새벽에는 그 밖의 서해안,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과 경기중북부, 강원영서중북부, 경상내륙 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ㆍ강릉ㆍ속초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를 보이겠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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