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엔스퍼트 ‘150억 유증’에 하한가

엔스퍼트가 15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 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엔스퍼트는 전일보다 255원(15%) 떨어진 1,4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스퍼트는 전거래일인 9일 오후 6시 공시를 통해 원자재 및 운영자금확보를 위한 150억5,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진희 상무이사는 “1,150억원 규모의 해외 발주서(PO)를 확보하고 태블릿 수출을 위한 원자재 및 생산자금 조달을 위하여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며 “구글 인증과 맞춤형 태블릿 공급으로 해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2,005억원의 매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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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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