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국내 검색광고 대행사 부문 1위 기업으로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이엠넷은 자체 개발한 광고분석 솔루션으로 광고주에게 효과적인 검색광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타 대행사가 넘볼 수 없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이엠넷이 지난달 기준 누적 광고주는 약 4만 여 개로 이는 최근 3년 간 약 15%의 매출 성장세로 이어지며 검색광고 대행사 중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최근 실적인 올 상반기에 매출액 15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해 대비 22%의 성장세를 보였다.
2007년에 설립된 일본지사도 진출 이래 꾸준히 70%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실제 수치로 성공적인 현지화를 증명하고 있다.
이엠넷의 검색광고 분석 솔루션(이하 솔루션)은 검색어 상위에 등록되도록 하는 입찰시스템, 검색 연관 단어를 지정하는 키워드 관리시스템, 광고주가 광고 노출 결과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분석시스템, 광고와 클릭 연계 및 구매 연결 등 실제 수익률을 분석할 수 있는 로그분석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엠넷 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이자 특징은 중소형 광고주 또는 대기업의 광고 담당자가 쉽게 검색광고 현황을 확인 및 감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과 광고주의 신뢰 확보에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이는 이엠넷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이 되는 폭넓은 광고주 확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영원 대표는 “이번 하반기도 전반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검색광고 부문 기술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 광고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검색광고를 활용하고 시장에 건전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