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H투자증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과 투신권은 3월 동시만기일인 12일 이후 누적 기준으로 삼성전자 선물에 대해 누적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월13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삼성전자의 주식선물을 외국인은 누적 기준으로 1,737계약 순매도했습니다. 금융투자와 투신도 각각 1,433계약과 1,152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830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투신권은 주식형 펀드 환매 여파로 6,88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즉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와 투신권의 ‘현·선물 동시 매도 전략’이 삼성전자 주가 약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선물의 특성이 방향성보다 헤지성(위험 회피) 매매에 가깝다”며 “다만 중요 투자주체인 외국인과 투신권의 삼성전자 선물 순매도는 주가나 시장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