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국민 네명중 한명] "복권이 최고 축재수단"

미국소비자연맹과 금융서비스업체인 프리메리카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18세이상 성인 1,010명중 27%가 「평생 50만달러(약 6억원)이상의 거금을 만질 가능성이 가장 큰 방법」으로 복권이나 경마를 꼽았다. 특히 ㅇ녀간소득이 3만5,000달러이하인 가구의 경우 이 비율이 40%에 달했다.소득의 일부를 저축하거나 투자하는게 가장 믿을만한 축재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7%로 절반에 못미쳤다. 또 매주 25달러씩 연 7%의 이율로 40년간 저축하면 얼마나 되겠느냐는 질문에 조사대상자의 3분의 2이상이 15만달러이하라고 답했는데 정답은 28만6,640달러였다. 대부분 사람들이 저축의 효과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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