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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지터, 1안타 추가 3000안타까지 3개 남아

7일 클리블랜드전 1안타로 2,997안타째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37)가 개인 통산 3,000안타 달성에 3개 앞으로 다가섰다. 지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3-5 양키스 패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쳤다. 이로써 통산 2,997개째 안타를 추가한 지터는 3,000안타 달성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4일 부상에서 복귀해 무안타에 그쳤던 지터는 5일 2안타에 이어 이날 1안타를 더하면서 대기록에 바짝 접근했다. 지터가 3,000안타를 채우면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 28번째 기록이고 양키스 소속으로는 첫 3,000안타 클럽의 가입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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