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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재단법인 예올과 문화유산 활용 공예·디자인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도식 이사장과 김영명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의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 문화 디자인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한 공예가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토대로 한 상호협력으로 문화유산 활용 관련 사업 추진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선양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전승·보급과 함께 문화유산의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른 문화유산 관련 기관과도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