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BALS사에 홍콩과 마카오 지역의 셀그램 판매권에 대하여 100만달러를 받기로 했으며, 향후 셀그램 관련 부분기술이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이전료를 받게 된다. 수출로 인한 매출 규모에 대해 회사측은 “1차년도에는 줄기세포치료제가 최소 월 10여건 이상의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연간 15억~2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그 규모는 매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배양액함유화장품의 경우 현재 바이파미셀랩럭셔리 5종 300세트에 대한 선주문을 이미 받은 상태이며 이달 내로 첫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BALS사가 제품을 성공적으로 유통시킬 경우 향후에는 줄기세포배양액함유화장품에 대한 판매권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이번 중화권 시장 진출을 신호탄으로 삼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은 100% 자회사인 아이디비켐에 대한 흡수합병이 3월말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