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우(49·사진) 한앤컴퍼니 전무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니코리아 본부장, 한국보랄석고보드 부사장을 역임했다. 웅진식품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김경구 상무를, 사외이사로 나카무라 토모히로 퀀텀 립스 아시아 코퍼레이션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는 손덕환 코아비스 재무총괄실장이 맡는다.
웅진식품은 이날 최 대표가 선임되면서 한앤컴퍼니의 웅진식품 인수 절차가 외종 완료됐다고 설명했다.웅진식품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김경구 상무를, 사외이사로 나카무라 토모히로 퀀텀 립스 아시아 코퍼레이션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는 손덕환 코아비스 재무총괄실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