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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서울 청계산에서 박창민 사장과 경영진, 우수 협력회사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산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신뢰 및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 날 산행에서 박 사장은 협력회사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반성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금융지원 확대 및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 개선 ▦신사업 기회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교육 지원 확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협력사업 확대 등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한마음 산행 외에도 수시로 협력회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회사의 의견을 경청해 실제 경영에 반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우수 협력회사 시상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협력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여하는 등 금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훈 기자 ksh25th@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