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ISO인증 지도기업 중기청 315사로 확대

중소기업청은 ISO 9000 인증획득 지도대상기업을 지난해 2백개사에서 올해는 3백15개사로 늘리기로 했다.중기청은 또 품질경영진단사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13일 제5차 진단사시험 합격자로 이룡규씨 등 56명을 선발, 품질경영진단사를 총 3백85명으로 확충했다. 중기청은 ISO 9000 지도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들에 대해 진단지도비용의 90%, 교육비용의 50%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지도결과가 우수한 업체는 인증추천과 함께 금융·행정상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ISO 9000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은 95년말 6백2개사에서 지난해말에는 1천5백11개사로 1년만에 2.5배로 급증했으며, 중기청에 진단지도를 신청하는 중소기업도 매년 4백여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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