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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보금자리지구 상가 점포… LH, 모두 낙찰되며 완판 행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급하는 상가 점포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H는 지난 23~25일 실시한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A2블록 상가 점포 11호에 대한 입찰 결과 평균 150.25%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모두 낙찰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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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전 11개 점포의 내정가는 36억2,000만원이었으나 최종 낙찰가는 54억4,939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01호의 경우 내정가 대비 184.02%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주인을 찾았다. 지난 2월 입찰된 서울 강남 보금자리택지지구 A2블록도 평균 161.72%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모두 팔렸다.

서초 A2블록은 1,082가구가 올해 12월 입주될 예정이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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