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신경써야 할 것은 클럽과 의류뿐만이 아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최상의 샷과 퍼트가 나올 수 있게 스스로의 몸을 챙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라운드 전날 금주와 숙면은 기본 중의 기본.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서기 전 연습 그린에서 그린 스피드를 점검하고 체조로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해진다면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내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바로 라운드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나만의 도우미'다. 그 중 대표적이고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팔찌다. 골프용 팔찌는 최상의 컨디션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동반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라운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의외의 효과까지 제공해준다.
아람HCT가 만든 '에스코니 티타늄' 팔찌는 단순한 착용만으로 몸의 자연치유 능력을 강화해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첨단 과학기술로 개발된 영구자석 'WL-1001'을 특수가공기술로 표면 처리했기 때문이다. 또 기존 자석제품과 달리 동양인 체질에 적합하다는 '500GAUSS±10%' 건강 자석을 채용, N극과 S극을 정확하게 분리해 자력효과를 극대화했다. 티타늄은 가벼워 착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사람 몸에 흐르는 전기적 성질을 조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에스코니 티타늄 팔찌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과 어깨결림, 요통,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풀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김복수 아람HCT 대표는 이 팔찌에 대해 "국내외 운동선수들과 일반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며 "특히 운동선수들은 근육 움직임이 많아 제품의 효능을 가장 민감하게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손목의 움직임이 많은 골프선수들의 경우 건강팔찌로 인해 즉각적인 비거리 증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032)676-6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