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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001500)은 투자은행(IB) 분야 글로벌 인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우수직원 총 48명을 선발, 2개 팀으로 나눠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진행됐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직원들은 그룹사인 현대건설의 마리나사우스 복합개발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금융기관 지점 등을 체험했다. 일본에서는 일본은행 금융자료관과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 삿포로 돔 견학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한 HMC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아시아 주요 인프라 견학과 선진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매 분기마다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