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주니어 외교관스쿨, 다음달 17일 서울 백상빌딩 개최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주니어 외교관스쿨이 다음달 17일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5층 강의장에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커리어컨설팅 조직인 ICE Worldwide, 교육전문 기관인 로즈뱅커스, 다수의 미국변호사, 대학교수 등이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현직 외교관을 초빙, ‘외교관이 하는 일’, ‘나는 왜 외교관이 되었나’를 직접 들어보고 외교협상체험, 대사급 명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관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강사진으로는 외교부의 젊은 서기관들, 전·현직 대사, 국제기구 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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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제1강 현직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 및 외교관의 세계, 제2강 외교협상 체험, 제3강 명사초청 특강(아프리카·중동 외교의 특성과 전망), 제4강 80초 스피치 등으로 구성된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운영위원회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참가비는 27만원.

참가신청은 23일부터 운영위원회 홈페이지(www.allthefit.com)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손성락 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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