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위노바, 대규모 유증 부담에 下

위노바가 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유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노바는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한가로 위노바의 주가도 1,000원 대 미만으로 추락했다.


위노바는 2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 및 시설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32억4,4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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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2,200만주가 새로 상장된다. 보통주 1주당 0.71148012주씩 배정되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602원이다.

회사 측은 "기존 시설 보완 등에 4억7,500만원, 운영자금에 11억7,900만원, 차환자금에 67억7,700만원, 물품대금에 45억800만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1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13일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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