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패스트푸드(대표 유동주)가 오뎅꼬치 자동판매기를 개발하고 영업망 확보에 본격 나섰다.그린패스트푸드는 16일 밀폐식 기기로 위생적이면서 스팀을 이용한 조리로 오뎅의 맛이 좋고 장기보관이 가능한 이 자판기를 국내 처음으로 상품화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뎅을 배달받아 직접 요리를 해야하는 기존 판매방식과 달리 기계식으로 처리가 가능함으로써 수퍼나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느곳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자판기를 통해 공급하는 오뎅은 무방부제로 기존 제품보다 어육함유량이 배정도 많고 전분함량은 줄여 위생적이며 우수한 맛을 느낄수 있다.특히 오뎅에 꼬치를 끼우고 스프를 직접 끓여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이용이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이회사는 경기와 전남지역 등에 모두 19개의 대리점을 확보한데 이어 부산 대구 등 전국을 대상으로 대리점과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남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