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외식업계. 실속형 이벤트 풍성

외식업계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실속형 이벤트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피자헛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자사 페이스북 팬들에게 1만원 할인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피자헛 페친 커머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정 인원이 모이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소셜 커머스 방식을 택하는 등 색다른 신제품 출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은 피자헛 페이스북 팬(fan)으로 27일까지 피자헛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njoypizzahut)에 방문해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신제품 피자의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7월10일까지 피자헛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주문 및 레스토랑 매장 방문 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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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통째로 먹는 블루베리’와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썸머’, ‘소문난 피자링’, ‘멜론스무디’ 총 4종을 출시하고 30일까지 해피포인트로 해당제품을 구매하면 20~3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13일을 신제품데이로 선정하고 주요 매장에서 신제품 맛 체험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도 최근 출시한 '핫 어메이징팩’ 이용 고객에게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와 재팬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핫 어메이징팩' 또는 '핫크리스피버거 단품 및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석 경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휴가철인 7월~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출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등에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투어권(2명), 2등에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투어권(5명)을 증정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 출시를 기념하는 ‘내가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4’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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