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2월 결산법인 배당액 1년전보다 9,000억원 늘어

국내 증시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액이 지난해보다 9,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사 892개사에서 모두 13조6,038억원을 배당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유가증권 상장사는 465개사, 12조7,531억원, 코스닥 상장사는 419개사, 8,486억원이었고 지난해 7월 개장한 코넥스 상장사 8개사도 22억원을 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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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배당법인수는 8개사, 배당금액은 9,386억원 증가했다.

한국쉘석유가 1만8,000원을 배당해 유가증권 상장사 주당배당금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와 SK텔레콤도 각각 1만3,800원과 8,4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GS홈쇼핑(3천500원), 에이스침대(2천원), CJ오쇼핑(2천원), 메가스터디(2천원) 등이 많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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