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원(53ㆍ사진) 신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21일 취임했다. 방 대표는 취임식에서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이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히고 임직원에게 '종합관광레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열정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방 대표는 육사 37기로 서울시 주차계획과장ㆍ언론담당관ㆍ가로환경개선단장과 동대문구 부구청장, 구청장 권한대행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