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범준, 송지수와 오는 4월 결혼식 올릴 예정

사진=(좌)장범준 앨범자켓사진 (우)송지수 프로필 사진

인기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의 장범준(25)과 연인 송지수(21)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울린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오는 4월 중순 결혼식 시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2년여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16일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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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은 결혼식을 마치면 천안에서부터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회사를 설립해 음악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범준의 전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의 결혼 소식과 함께 버스커 버스커의 잠정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당시 청춘뮤직은 “내년 봄 장범준과 송지수가 결혼한다”며 “최근 임신 사실 알게 돼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을 허락 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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