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구로동 산단공 본사 3층 이노카페에서 서울디지털단지의 LED, 녹색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초청해 ‘LED 융복합 포럼’ 창립회의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유기혁 유솔전자 대표를 비롯해 10개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 포럼은 LED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관련 클러스터 협업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다.
산단공은 이번 창립행사를 통해 포럼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문원국 녹색재단 부대표가 ‘ESCO 시장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산단공은 앞으로 ‘LED 융복합 포럼’ 외에도 녹색환경과 기술 분야 포럼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산단공의 한 관계자는 “녹색환경과 기술 분야 포럼 추가 구성을 위해 사업 모델 개발과 기술과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향상, 해외판로 개척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