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경기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학교급식 영양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녹색 식생활 실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경기지역 향토음식으로 만든 친환경 급식을 확대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건강한 급식 식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섯탕수육 등 향토 식자재를 활용한 급식식단 5가지가 소개됐다. 또 한과ㆍ전통장ㆍ과일즙ㆍ장아찌ㆍ김치 등 학교급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25점도 전시됐다. 참여 교사들은 시식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