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상순, <이효리의 X언니>서 이효리와 동반 프로듀싱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이상순이 이효리와 함께 걸그룹 스피카의 새 앨범 프로듀서로 나선다!?


오늘 (6일) 밤 11시 온스타일 채널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상순이 예비신부 이효리의 지원군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효리가 갑작스런 후배 양성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에 대해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끼자, 예비신랑 이상순이 도움을 약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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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순은 <이효리의 X언니> 프로그램 티저 영상에서 무언가에 심하게 몰두한 이효리를 향해 “결혼 준비는 나 혼자 하나?” 라고 투덜대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상순은 이효리가 9월에 있을 결혼 준비에 스피카의 프로듀싱까지, 두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효리에게 “내가 도와줄게”라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이야기를 건네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고.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고민 끝에 스피카의 X언니가 될 것을 결정, 스피카에게 첫 트레이닝 과제로 ‘청계산 등반’이라는 다소 황당한 지령을 내놔 시선을 끌 예정이다. 선배 이효리의 호출에 킬 힐과 알록달록 의상으로 멋을 낸 스피카는 첫 과제를 듣고 멘붕에 빠진다고. 하지만 그토록 원하던 선배 이효리의 트레이닝에 불꽃 같은 의지를 품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밤 프로그램 첫방송을 앞둔 <이효리의 X언니>를 향해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온스타일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의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라니, 무조건 본방사수!”, “스피카가 이효리의 기(氣)를 듬뿍 받고 무럭무럭 성장했으면!”, “이효리씨의 예비신랑 이상순씨도 방송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시청자들의 메시지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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