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전문제조업체 어명조구(대표 이영섭)에서 대나무와 똑같은 무늬와 색상의 반카본 낚싯대와 찌를 개발, 출시해 조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반카본 재질로 오죽·황죽·청죽등 세 가지 대나무와 똑같은 색상과 무늬의 이 민물낚시세트는 2칸·2칸반·3칸짜리 낚싯대 3대와 받침대및 오동나무찌가 한세트를 이뤘으며, 잘 부러지기 쉬운 끝부분 1·2번대를 여벌로 추가했다.
특히 순수 수제품인 튼튼한 오동나무찌도 각각 42CM, 46CM, 50CM짜리가 2칸용 오죽, 2.5칸용 황죽, 3칸용 청죽 낚싯대와 한짝을 이루게 만들었으며 의장등록 특허를 받았다.
또한 받침대의 경우 줌으로 처리하여 3절은 2절, 4절은 3절, 5절은 4절 겸용이 가능토록 했다. 값은 3대 한세트 가방포함 8만9,000원이며, 6개들이 수제찌세트는 3만원이다. (02)364-9347 / 황원갑 기자 WGHW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