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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고연비에 친환경 겸비 'i30 유로 V 디젤' 출시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30'와 'i30cw'가 고유가 시대에 걸맞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16일 U2 디젤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을 실현한 'i30ㆍ i30cw 유로 V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에 탑재된 1.6리터 U2 디젤 엔진은 엔진의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가스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VGT)와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시켜주는 디젤매연 정화정치(DPF) 등을 적용해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 V'를 달성한 차세대 클린 엔진이다. 이로써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m, 연비 18.1㎞/리터(자동변속기)를 실현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과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i30 및 i30cw가 이번 유로 V 디젤 모델 출시를 통해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춘 팔방미인으로 거듭났다"면서 "특히 경제성을 중시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i30 디젤 1.6 럭셔리 2,137만원 ▦i30cw 디젤 1.6 럭셔리 2,21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