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근대문화유산 8건 문화재 등록 外

경기도 근대문화유산 8건 문화재 등록

경기도는 옛 수원문화원 등 근대문화유산 8건이 문화재 등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회의 결과 양평 '여운형 혈의'가 올해 8번째 문화재로 등록됐다. 이에 앞서 남양주 고안 수위관측소, 양평 지평양조장, 고양 흥국사 대방의, 옛 수원문화원, 옛 수원시청사, 고양 행주 수위관측소, 부천 코주부 만화 등이 등록됐다. /윤종열기자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내년 1월 개소

용인시는 지구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내년 1월에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처인구 남동 동부레스피아에 들어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72㎡ 규모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기와 물 등 지구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생존법과 대체에너지 등을 교육한다. 이곳에는 디지털 화면에 공을 던져서 탄소배출이 많은 시설을 맞추는 디지털 공 던지기,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모니터에 비추면 3D 영상으로 구현되는 이미지인식 증강현실(AR)관, 경안천 서식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전시관 등 9개 존, 26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윤종열기자

울산시 북미에 車·기계부품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캐나다 토론토에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에스앤비, 씨제이프로텍, 원테크 등 9개사(참가인원 11명)가 선정했다. 사절단은 자동차 부품 전시상담회(Auto Parts Plaza)를 통해 Magna 그룹의 협력사 바이어 및 완성차 3개사의 구매담당자, 1차 협력사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50%,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가 부담한다.

/장지승기자


대선주조 부산불꽃축제에 2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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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비엔그룹 대선주조가 지역 대표축제인 '제10회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도 동참하고 나섰다. 조의제 비엔그룹 회장은 오는 2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에 2억원의 후원금을 지난 17일 부산 시청에서 진행된 '부산불꽃축제 발대식'에서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부산불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2005년 첫 회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매년 수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2011년 비엔그룹에 인수 뒤에도 그룹과 함께 매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황상욱기자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 22일일까지 경주서 열려

경북도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 낙동강 국제물주간'(경주 국제물포럼) 행사를 2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세계적인 물 전문가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로슬라브 베스코비치(세르비아 노비사드대 총장)와 타이칸 오끼(일본 동경대 교수)의 특별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3일간 변화와 재해에 대한 적응, 물과 도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물 등 총 8개 세션에서 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 및 해결방안이 제시된다. /손성락기자

구미시, 행정오류·비리 예방 '청백-e시스템' 가동

경북 구미시가 IT를 기반으로 한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비리와 행정착오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청백-e시스템 을 구축해 20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무처리 중 발생 가능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시적 확인과 점검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고자 마련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다. 구미시는 지방세,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인사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비리발생 여부를 중복·교차 확인함으로써 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즉각 경보를 함으로써 행정오류나 공직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현종기자

광주시 하반기 전기車 43대 보급… 11월 3일까지 접수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43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11월 3일까지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8대는 공공기관에 배치하고 민간에는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전기자동차 운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자기 부담금 납부 등 결격사유가 없는 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민간보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자동차산업과(062-613-3932)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대구시 QR코드 접목 수출상품 영문카탈로그 제작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QR 코드를 접목한 수출상품 영문카탈로그' 6,000부를 제작했다.

카탈로그에는 섬유 및 섬유기계,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전기 전자, 안경, 바이오, 의료 및 생활용품 등 대구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251개사의 상품 정보가 수록됐다. 기업별로 QR 코드를 별도로 제작해 해외 바이어가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해외박람회나 전시상담회 참가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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