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 내외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2일 출국한다고 청와대가 11일 발표했다.김대통령은 밴쿠버 APEC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지도자들과 「역내 인프라개발」(사회간접자본) 문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