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6포인트(0.61%) 상승한 1,947.0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공화당측이 새롭게 제안한 재정절벽 협상 대안이 오바마 행정부에 거절된데 따른 실망감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오전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장중 1,93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1,940선까지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21포인트(1.24%) 하락한 496.50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0원 내린 1,0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9%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63%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3.00%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63%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