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ECD 노동위서 「노동법 개정」 홍보/정부 대표단 파견

정부는 우리나라의 노동법 개정과정이 해외에서 잘못된 시각으로 이해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정노동법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2일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노동·사회문제위원회(ELSA)에 정부의 공식대표단을 파견, 개정노동법의 정당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재정경제원 당국자는 13일 『개정된 노동법에 관한 정부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노동부의 국장급 공무원과 노동연구원 연구원을 중심으로 ELSA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OECD 등 국외에서 개정노동법에 관한 오해가 있어 노동법 개정의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공식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국제노동기구(ILO) 등 세계노동단체와 주요 외신들을 상대로 개정노동법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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