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농진청, 아열대 채소 소비 촉진 어울림 마당 外

농진청, 아열대 채소 소비 촉진 어울림 마당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채소의 소비확산 등을 위해'아열대농업과 다문화가정의 어울림 마당'을 23일 제주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열대·아열대 채소 보급과 활용과 관련한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네팔·태국 등 5개국 다문화가정이 참가해 열대·아열대 채소를 활용한 '다문화음식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각 국가별로 아열대 채소를 이용해 2~3개 음식을 소개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공사 재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중단된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에 대한 공사가 6개월 만에 재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NSIC 지분을 30% 소유하고 있는 포스코 건설이 대우건설과 GS건설에 시공비 미지급금을 모두 정산하고 오는 27일부터 공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NSIC는 포스코 건설과 미국 게일사의 합작법인이다. NSIC가 지급하지 못한 금액은 대우건설 945억원, GS건설 1,100억원 등이다. 지하 3층 지상 68층규모의 NEATT는 지난 2006년 7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외관과 골조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에서 자금난을 겪으며 2009년과 지난해 5월, 12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공사가 중단됐었다. /인천=장현일기자 평택시, 쌍용차 해직자 어울림 마당 행사 경기도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해직자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어울림 마당을 오는 25일 소사벌 레포츠공원에서 개최 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해직 노동자를 위로하고 향후 지원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차 퇴직자·무급휴직자, 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쌍용차 무급휴직자 456명, 퇴직자 중 미취업자 973명 등 모두 1,429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윤종열기자 경기도, DMZ국제다큐 영화제 본격 홍보 경기도는 22일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행사를 갖는 등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DMZ다큐영화제가 아시아의 대표 다큐멘터리 영화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8월에는 영화제 홍보영상물인 트레일러와 홍보대사, 상영작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일러는 일본의 중견감독 사카모토 준지가 연출을 맡아 이달 초 민통선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상영작 수는 지난해 37개국 85편에서 올해에는 30여개국 100여편으로 늘어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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