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생필품 1000개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물가안정 쇼핑축제’를 열고, 매주 1,000개 이상의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10월 5일까지 신선식품 140종, 신선가공식품 200종, 가공식품 400종, 위생용품 130종, 가정용품 140종, 가전 60종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할 예정이다. 청송, 안동, 문경, 예산 등 주요 산지로부터 사과 130만 개를 확보, 약 5억원의 비용을 자체 투자해 산지보다 저렴한 개당 600원에 판다. 이와 함께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100g) 3,280원, 닭볶음탕(1.2kg·팩) 6,380원, 햇꽃게(100g) 1,280원, 갈치(대·마리) 4,980원, 흰다리새우(4마리) 1,000원, 양파(1.6kg·망) 1,880원, 감자(1.2kg·봉) 2,480원, 햅쌀(20kg) 4만4,800원 등 신선식품을 초특가로 마련했다. 맛김치(2.3kg·1만5,000원), LG생활건강 테크(2ℓ·9,900원), 옥시 쉐리(2.1ℓ5,300원), 롯데칠성 비타파워(100ml*10· 5,500원)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1 행사를 통해 반값에 제공한다. 삼성, LG 등 주요 브랜드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3D TV 등도 기획초특가에 선보인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최근 더욱 가중된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체 가격투자 비중을 2배 가까이 늘려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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