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양적완화에 비관적인 ‘매파’로 븐류되는 플로서는 이날 미 델라웨어대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플로서는 올해 미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순회위원이다.
그는 “금리 인상 기대가 연준을 앞서 가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결코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플로서는 “(연준 의도와는 달리) 장기 금리가 (머지않아) 오르기 시작할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연준이, 가장 강력한 정책 수단인 단기 금리를 올리도록 재촉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