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2011 보험 판매왕] 흥국생명, 김선옥 수원지점 FC

"섬김의 자세가 보험왕 성공 비결"


흥국생명은 지난 1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0회계연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보험왕'인 연도대상의 주인공은 수원지점 김선옥(52) FC. 보험인생 26년을 쉼 없이 흥국생명과 함께 하며 당당히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선옥 FC. 그녀는 지난 1986년 입사 후 탁월한 영업력으로 매년 좋은 성과를 보이다가 올해 연도대상 '보험왕'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9,000만원을 웃도는 월납초회보험료 실적을 거뒀으며, 13회 통산 계약유지율 90%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3억8,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김 씨는 성공비결에 대해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고객 섬김의 자세가 성공의 비결"이라며 "늘 섬기는 마음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진실되게 대하면 좋은 성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했다. 남보다 조금 먼저,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녀에게 소중한 인연이 쌓이고, 그 인연들은 보험인생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 다가온 것이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김 씨는 늘 고객이 부르는 곳, 보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고 한다. 그녀는 "외할머니 떡도 커야 사먹는다"는 속담을 항상 되뇌인다. '이유가 있어야 고객이 나를 선택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한다. 특히 보상은 제2의 영업이라는 생각에 보험금 지급업무에는 항상 최선을 다했다.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꼼꼼히 챙기는 영업태도는 입사 때부터 지켜온 그녀의 영업 철학이기도 하다. 이처럼 꾸준한 고객 섬김의 노력이 그녀를 '보험왕'으로 올라서게 한 밑거름이 됐다. 김 씨는 흥국생명 보험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一新又日新(일신우일신)'의 마음가짐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 아래 다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그녀는 시상식에서 "과실나무의 열매를 맺게 하려면 햇빛과 거름, 비료, 물 등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듯 보험영업도 투자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끊임 없는 '도전과 혁신' 그리고 무한경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달려온 것보다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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