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제조기’ 영화 ‘명량’이 개봉 13일 만에 누적관객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8월 11일 오후 12시 30분 개봉 13일 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개봉 2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보다 두 배 앞선 기록이자 ‘7번방의 선물’(38일), ‘아바타’(45일), ‘광해, 왕이 된 남자’(48일), ‘변호인’(46일)을 훌쩍 뛰어 넘는 속도다.
또 개봉 2주차 주말 하루 평균 10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은 ??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월 9일 78.9퍼센트, 10일 75.8퍼센트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 3주차 평일을 앞두고 56퍼센트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는 ‘명량’은 3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