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화 입학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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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사회기여자ㆍ사회통합 등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만 230여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가 자랑하는 스크랜튼학부는 올해부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스크랜튼학부전형이 폐지되고,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스트랜튼학부는 이화여대가 여성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한 학부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신입생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4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 혜택은 물론 해외 연수 기회를 주는 특별한 제도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학부는 모집단위별 정시모집 인원의 70%에 대해서는 수능 반영영역 합산성적 순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 40%, 수능 60%의 입시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의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수리'가'형 응시자에 대해서는 본교에서 산출한 백분위활용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사범대학(자연계열)과 스크랜튼학부는 수리'가'형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탐구영역도 본교에서 산출한 백분위활용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며, 가장 우수한 2과목 성적의 합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고등학교 3개 학년 동안 이수한 모든 과목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음악학부와 무용과는 일부 모집인원을 실기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조형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수능 또는 실기로 우선 선발하므로 지원생들은 세부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체육과학과는 학생부, 수능, 실기의 입시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사회기여자전형은 30명 이내를 선발하며, 사회통합전형에는 농ㆍ어촌학생 유형(110명), 전문계 고교 유형(40명), 기회균형선발 유형(40명), 특수교육대상자 유형(10명)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이므로 서류와 면접이 모집단위에 따라 10%~15%씩 반영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자격기준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