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동조선 유럽서 선박수주/이·스위스서 1억8천만불 규모

수산그룹(회장 박주탁) 계열사인 대동조선은 이탈리아 드아미고사와 스위스 아틀란티크사로부터 1억8천만달러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박주탁 수산그룹회장은 21일 스위스 로잔에서 안드레 아틀란티크사장과 7만2천톤급 벌크선 2척을 5천4백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박회장은 이에앞서 20일 영국 런던에서 파올로 드아미코 드아미코사 사장과 4만5천톤급 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1억3천만달러에 계약했다. 대동은 이번 대량수주로 오는 99년 상반기까지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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