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정부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정 후보의 재산은 작년에 비해 1,181억 3,806 늘어난 2조 430억 4,301만원을 기록했다.정 후보의 재산증가는 자신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가격 상승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국회의원 중 재산 증가폭이 큰 상위 10걸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 9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105억 6141만원이 늘어나 985억 5021만원을 기록해 2위를 기록했고 이어 강석호,이주영, 박덕흠 ,윤상현 의원이 각각 23억 1,950만원,9억 1,838만원,8억 8,773만원,7억 4,534만원의 재산증가를 보여 3위~6위에 랭크됐다.
재산 증가 상위 10걸 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홍종학 의원은 6억 7,556만원이 늘어난 29억 7,25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