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 발족 外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 발족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회생·파산절차와 관련해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감독 등을 위한 자문기구로 ‘회생·파산위원회’를 정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수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위원장)와 이종석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이경춘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이영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등 법조계와 학계, 행정 전문가 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반기마다 열리는 정기회의와 수시로 개최하는 임시회의에서 회생·파산절차 정책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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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생 홍콩 로펌서 인턴 근무

 국내 로스쿨생 19명이 오는 겨울 방학에 홍콩 현지 로펌과 기업 법무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법무부는 지원자 서류 심사를 거쳐 19명을 선발하고 홍콩 변호사협회과 협의해 근무 대상 로펌 등에 대한 배정을 이미 마쳤다.

 홍콩에는 디컨스(Deacons)와 같은 현지 대형 로펌 뿐만 아니라 영국계 대형 로펌인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슬로터 앤드 메이(Slaughter & May) 등 해외 로펌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이번에 선발된 로스쿨생들은 비자발급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1월 약 2주간 인턴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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