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예비 취업생 지식재산 인력으로 채용 추진 外

예비 취업생 지식재산 인력으로 채용 추진

특허청은 지식재산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예비 취업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리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후 이들을 중소기업에 취업 알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재산권 제도, 출원, 분쟁, 명세서 작성 및 정보 검색 등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약 3주간 실시한 후, 고용노동부 주관 '운영위탁기관'과 연계해 해당 기업에 지식재산 인력으로 채용을 추진한다.

교육비 및 교재 등을 모두 특허청에서 지원하며,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정보 사이트(www.iphuman.or.kr)를 통해 15일부터 5월 2일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받아 5월 6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대전=박희윤기자

진천에 '현대모비스숲' 조성

충북 진천 농다리 인근에 현대모비스숲이 조성된다.

생거진천 현대모비스숲은 현대모비스의 사회적 공헌사업의 일환인 '현대모비스숲 만들기' 전국 공모사업에 진천군이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며 현대모비스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고 자연환경국민신탁에서 숲을 조성해 오는 2022년 진천군에 관리 전환한다.

현대모비스숲에는 자연생태 동화 숲 등 여섯 개의 테마숲과 숲속 교실, 종합안내소 등이 조성된다. 진천군은 현대모비스숲이 완공되면 주변의 농다리, 초평저수지와 함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진천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박희윤기자

천리포수목원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천리포수목원은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천리포수목원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중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제 1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은 오는 5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론 및 실습 155시간과 현장교육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된 총 185시간의 교육을 통해 숲해설가 자격을 얻게 된다.

태안=박희윤기자

장성 나노산단 공장용지 7월부터 분양

전남 장성군은 오는 7월부터 나노산업단지 공장용지 분양을 시작해 산단 지정권자와 기업간 입주협약을 통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장성 나노산단은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1,268억원을 투입해 진원면과 남면 일원 90만1,865㎡에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등 나노기술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호남고속도로와 1번, 24번 국도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광주 첨단산단,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연접해 있어 산업 연계 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장성=박영래기자

경인아라뱃길 직거래 장터토·일요일 개설


인천시 서구 정서진 일대 부지 1,000㎡에서 열리던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정서진 직거래 장터'가 동절기 휴장을 거쳐 지난 13일 재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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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장터에서는 인천 농업경영인들이 중심이 돼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 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하고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설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군포시 도마교동에 야구연습장 조성

경기도 군포시는 14일 야구연습장과 공원 조성, 도로 확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고시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동호인들의 숙원인 야구연습장 등을 위해 도마교동 322 일대 2만4,908㎡을 체육공원 부지로 결정됐다. 또 국도1호선과 연결되는 당정동 농심로 도로폭은 15~19m에서 20~23m로 확장되며 당정동에 2곳, 대야미동에는 1곳의 소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도에 제출한 군포첨단산업단지 계획이 오는 6월 승인되면 금정ㆍ당정동 일부 준공업지역을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할 계획이다.

군포=윤종열기자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 모집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26일까지 40만3,352㎡규모의 자가공장부지에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자유무역지역은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ㆍ청량면 용암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말 부지 준공 예정이다. 자가공장부지는 정부가 공장부지를 조성해 입주기업에 임대하는 것이다. 입주자격은 3년간 총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50% 이상인 제조업체ㆍ외국인투자기업이다. 입주업종은 의약품, 금속, 전자, 광학, 전기장비, 자동차ㆍ트레일레 등의 제조업이다. 관리원은 고도기술수반업종, 수출 주력기업 및 고용증대 연관효과가 큰 업종을 우선 입주시킬 방침이다. 입주신청 후 자격 적격여부 등 심사를 거쳐 5월6일까지 입주 업체를 선정한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공단 15개 상장사 지난해 경영실적 저조

경북 구미공단에 본사를 둔 15개 상장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이들 회사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1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회사는 7개사인 반면, 8개사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 13개사의 총 매출은 1조 5,751억원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56%나 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5%가 줄어 50억여원에 불과했다.

2개 코스피 상장사 매출은 7조 1,200억원으로 5.5%증가한 데 힘입어 영업이익은 3,502억원으로 32.5%가 늘어났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2,175억원으로 오히려 18.8% 감소했다.

구미=이현종기자

창원시 일자리 창출 민관산학 추진본부 출범

창원시는 오는 5월 '일자리 창출 민관산학 추진본부'를 출범하고 2018년까지 지역 고용률을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창원지역은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시에 하락 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는 구직을 포기하는 비 경제활동인구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일자리 발굴은 물론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는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해 효율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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