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美소비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0.03포인트(0.39%) 오른 1만3,009.74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6.93포인트(0.51%) 오른 1,378.02, 나스닥 종합지수는 19.78포인트(0.66%) 상승한 3,003.44에 각각 거래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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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3센트(0.22%) 오른 배럴당 106.5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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