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시원 장학생’선발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은 22일 2003년 하반기 ‘시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지급 장학금은 2,400만원으로 지원 자격은 부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며 신청 마감은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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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공익재단은 지금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 1,361명에게 모두 6억 5,190만 원을 지급했다.

대선주조는 지금까지 재단에 57억 원을 출연했으며, 시원공익재단을 통해 지원한 사회공헌 기금은 35억 원에 달한다.

[사진설명 = 시원공익재단이 초등학생의 영어 교육을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영어캠프에서 원주민 강사가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하고 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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