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자력 연구원 벤처창업 활발

최근 원자력분야 연구원들이 잇따라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김성년)의 비파괴평가팀 연구원이 지난 9월 원전 비파괴용역회사 「카이텍」(대표 이종포)을 설립한데 이어 최근 레이저가공분야의 김정묵박사도 산업용 레이저 생산회사인 「한빛레이저」를 창업했다. 카이텍은 지금까지 90회 이상 원전에 대해 가동전·가동중 비파괴검사를 수행한 연구원 26명으로 창업하여 원전을 대상으로 비파괴검사를 수행하는 한편 고속철도나 교량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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