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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서 레슬링 퇴출…태권도는 잔류

입력2013.02.12 19:59:28 수정 2013.02.12 1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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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계올림픽에서 레슬링이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AP통신은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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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태권도는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남게 됐다.

IOC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올림픽 탈락 종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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